목요일에 순천 갓다가 밤에 다시 대전와서..
피곤하여 퍼질러 자고 일어 나보니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아쉬웠던 대청호 방축골이 생각 나더라구요.
또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 퇴근하고 방축골 ㄱㄱ ?"
"ㅇㅇ ㄱㄱ"
"콜"
그래서 다시 갔습니다.
저번에 갓을때보다 물이 많이 차서.
저번의 장소에는 못들어가서... 물가에서 찍었습니다.
전 정말.. 일몰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 ㅠㅠ
그리고 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바로 근처인 식장산에 가서 야경을 찍었습니다~~
야경은 ... 어렵더군요 ㅠㅠ
게다가 바람까지 불던 날이라....
삼각대로 찍어도 흔들린게 많아서 ㅠㅠ
그나마 양호한걸로 올릴게요 ㅠㅠ
여기도 담에 또 가야 할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