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 + 28-70mm (번들렌즈)
좋은 사진에 필수 요소가 장비가 아니란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옛날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모두 제가 28-70mm 번들렌즈로 예전에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번들렌즈란 바디 구매시 보통 함께 구매하는 최저가형 기본렌즈입니다.
요즘 제 사진들이 칼자이스나 G렌즈(미놀타고급렌즈) 계열이라서 사진이 잘나오는게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진을 잘찍기 위해선 개인의 노력이 필요한거지.. 장비가 좋다고 사진이 절대 잘나오는게 아니거든요.
보통 사진에 고민하시는분들이 사진 테크닉보다는 장비에 더 열중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좋은 렌즈를 구매하기 위해서 장터에서 시세찾고..
통장 잔고 확인하는 시간에 테크닉 관련 글을 보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더 좋은 렌즈가 있으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건 틀린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대로 장비를 제대로 활용 할 수 있을때 조~~금 더 좋다는거지.. 사진이 완전히 바뀐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어딘가에서 읽었던 문구인데.. 장비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마법같이 잘찍히는 카메라나 렌즈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