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전 글에 많이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로 제주 이틀째인데 걷는 것을 좋아해서 비자림,다랑쉬오름, 성산일출봉,섭지코지,사려니숲길을 다녀 왔는데 숲길과 바다를 보며 걷다보니 지난 해 안 좋았던 일들이 가슴속에서 정리가되네요. 그리고 첫날 저녁 도살장님이 추천해주었던 은미네 식당이 숙소에서 멀지않아가보았는데 미역국이랑 옥돔먹었는데. 미역국이 제 입에 딱 맛더군요. 그리고 모영이라곳에서 몸국먹었는데거기도 좋았어요! 아마내일은 정방폭포쪽가따가 파월초님께서 추천해준 곳 중 한 곳을가볼려고합니다.
ps.일출 사진이랑 몇장 더 올리려 했는데.. 형식이 맞지가 않아 등록이 되질 않네요 똑같이 폰으로 찍은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