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니즐리(파묵칼레) 있습니다

스피이이드 작성일 24.11.27 16:51:05 수정일 24.11.27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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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에서 볼 거리는 2일이면 충분하더군요(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고대 히타이트 문명 전시,아타튀르크 케말파샤 독립전쟁기념관,앙카라 성 등)

 

어제 새벽 늦은시간대 버스가 와서 무박으로 앙카라→데니즐리로 갔습니다(본래 밤12시 30분에 버스가 와야하는데, 버스가 1시간 이상 지연…)

 

데니즐리 도착하자마자 호텔 들어가 체크하고 짐가방 맡겨놓고 바로 파묵칼레갔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신발 벗고. 맨발로 올라가는데 발 시러웠네요ㅎ

 

그래도 온천 족욕하며 즐겼습니다

 

바로앞에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둘러보고, 그 인근에 라오디카르 고대도시 유적지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이게 단순 고대로마만이아닌 동로마제국까지도 지속되었더군요(동로마 문화양식의 특징인 이콘 문양 흔적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러다 동로마제국 초기 지진일어나 복구못할정도로 도시는 망가지고 폐허가 되었다고 소개되있습니다

 

아나톨리아 반도(튀르키예)가 고대 로마 유적지 가장 많은거 같다는 인상이었습니다.

 

Ps-다 좋은데 바가지 씌우는 인간들 정말 많더군요..

 

돌무쉬라고 밴 타고다니는건 가격저렴(35리라)한데, 택시 타고가는데 400리라(2만원 가까움) 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40리라면 된다고 해놓고서는 목적지 도착하자 400리라 내놓으라고 말바꾸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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