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위 세월호썰

여섯줄의시. 작성일 20.10.03 19:37:25 수정일 22.10.06 17:04:23
댓글 100조회 8,069추천 40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047368/1?search=%EC%9D%B4%EA%B7%BC&search_type=title_content

 

 

 `세월호 잠수사들이 말하는 이근 대위` 

 

3줄 요약하자면

 

1.이근대위가 일주일전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들의 팀원이 세월호 구조에 지원했다고 밝힘

2.하지만 정부에서 자존심 문제로 이근 대위의 활동을 불허했다고함

3.알고보니 팀원들 개인일당 3000만원을 요구했고 정부에서 불허했다는 사실이 밝혀짐

 

 

즉 인터뷰 내용처럼 이근대위가 정의감에 사로잡혀 구조활동에 뛰어든거라고 보기에도 힘들고 정부에서 자존심 문제로

불허했다는것 또한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짐

 

하지만 대가리깨진 새끼들은 이 조차도 무한 쉴드를 치기 시작한다.

 

 

 

 

1. 3000만원이 뭐 어때서?

 

https://www.asiae.co.kr/article/2014061718034630391

 

`정부가 먼저 기준으로 삼은 것은 국제구난협회(ISU)와 국제 선주상호보험협회(IG P&I)가 정한 잠수사 일당이다. 해경에 따르면 ISU와 IG P&I 기준 잠수사들의 하루 일당은 1200달러(122만5800원)이다. 반면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는 수심 40~50m에서 잠수했을 경우 잠수사의 일당을 90만원가량으로 책정하고 있다.`

 

 

몇몇 개붕이들이 일당 3000만원이 오히려 적은거 아니냐 라는 댓글이 있는데 국제 기준값으로는 100만원이 평균값이다

거기에 `언딘` 이라는 국제적으로 구조활동 잠수부 업체로 유명한 곳에서 한번 200만원을 일당으로 불렀다가 역풍을 맞은적도 있다

 

즉 3000만원 이라는 금액이 과하다는 의견은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 라는것이다

 

하지만 3000만원을 요구했다 라는게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논란거리가 되기도 애매하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인가?

 

 

 

2. 인터뷰

 

 

금액적인 문제는 쏙 넣어놓고 자신을 마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려한 정의의 사도

정부는 이러한 자신을 가로막은 악당 이라고 묘사한게 문제라는 것이다.

 

이에 몇몇 개붕이들이 대가리 깨진 변호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통수 선빵친건 정부인데요?"

 

https://cm.asiae.co.kr/article/2014071613395280331

 

이 뉴스 기사를 보고 그런 주장을 했다.

 

미 구조팀이 바지선을 치워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에서 거부하여 구조활동을 중단하였다.

 

라는 대목에 포커싱이 맞추어진건데 이는 `바지선`이 무엇인지 모르고 적었을 댓글이 확실하다

 

 

452ca4525fd90baf18ae2e0d6efbaedd_232265.JPG

 

 

세월호 당시 `바지선` 의 역할은 세월호가 더이상 가라앉지 못하게 고정시켜놓은 생명 연장선이였다.

 

세월호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에 목적을 두고 구조를 하던 당시였는데

 

이러한 바지선을 치워달라는건 사실상 구조를 포기하고 시체 수거나 하자라는 의견이였다

 

즉 구조하라고 부른 새끼들이 구조는 포기하고 시체나 수거하죠 라고 주장하는데 당연히 거부할 수 밖에 없다

 

 

 

 

3. 해경이 병x이였던건 맞잖아

 

도대체 이게 무슨 개x리인지 모르겠다

 

당시 해경이 병x이였다고 저런 행동에 당위성이 부여되는것인가?

 

진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뭔지 알거 같다

 

 

 

 

여섯줄의시.의 최근 게시물

정치옥타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