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는 놈들 난 다 싸잡아서 싫은게  

야 니들이 코로나 무시하고 교회다니는, 니들 말로 이단이라고 하는 것들한테  

니들이 나서서 같은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서 부끄럽다고 목소리 높여서 했어봐. 걔들이 이렇게 날뛰것냐?  

같은 종교인데?? 적어도 쪽팔리거나 눈치라도 보지 않것냐?

백날 웹페이지에서만  

'저도 같은 교회인으로서 부끄러워요'만 하지말고

나가서 니들 잘하는대로 길거리서 같은 교회인들 욕좀 쉬원하게 해봐봐.

직원들하고 먹는 밥상머리에서 지난해 가을 전광훈 한창 욕하고 떠들때, 가게 점주 사모가 똑같이 전광훈 욕하면서

지는 지난 휴일에 손녀랑 대공원 놀러 다녀왔다는 소리에 어이 없던 기억도, 그 점주 집안이 개신교다.

내가 그랬지. 집단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내부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바뀐다고.

백날천날 비종교인들이 떠들어봐야 안바껴. 왜?? 니들 세상엔 어차피 하나님 믿는놈, 하나님 안믿는놈. 딱 둘뿐이잖아. 안그래?

그러니까 일부라는 개쌉소리 이제 그만하고 니들이좀 나서서 똥좀 치워라. 서로 이단이네 뭐네 하지말고좀.  

내가 직업이 요리사거든?  

회사생활 때려치고 이일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내가 젤 많이 싸우는게 같은 직원들이야. 왜그런줄 알아?

이색히들은 위생개념조차 없이 일하는 놈들이 태반이건든.

기술? 실력? 이딴거 중요하지 않아. 사람을 어떻게 능력으로만 판단을 하겠니.

최소한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 까지는 아니더래도 양심은 가지면서 일해야 할꺼 아냐.

그래서 난 더럽게 일하는 놈들 있으면 싸워. 아니다 싶으면 싸워서 쳐내고 개선시켜서  

음식퀄리티 더 좋게 내고 매장을 더 윤택하게 만들려고 노력해.  그래서 지금도 남들보다 더 자신있게 돈벌고

더 떳떳하게 일한다.

모든 사람이 나 같을수야 없겠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잖아??  

갑자기 급발진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내가 그간 일하면서 거쳐온 가게 사장님들 몇안되는 그분들. 

직원들 다 퇴근시키고 둘이 새벽새는걸 밥먹듯이 같이 고민하고 힘들게 이뤄놓은게 

이번달 열흘에만 2개. 지난달 포함해서 4개나 폐업했어.

쉽게 돈버는거 몰라서 안버나?? 임금쥐어짜고 손덜타게 만들어서 마케팅만 앞세워 팔면 돈 못벌꺼 같아?

고생하는 직원들 남들 보다 더 챙겨주고 더 쉬게 해주고 음식퀄 높이고 니기럴 할꺼 다 해가면서 가게 성장시키는게

쉬울것같아?

아직도 요식업엔 직원들 뼈갈아넣어서 장사하는놈들 태반이야. 

아시는 사장님들 그렇게까지 비인간적으로 살기 싫다고 대가리 싸매면서

그분들 암것도 모를때 사기꾼 같은 실장들한테서 임금떼이면서 이뤄 놓으신건데

빌어먹을 경제 상황때문에 못버티고 가셨다.

경제가 악화된게 전부 니들탓이냐고?? 전부가 아니라 일부의 책임만 있더라도 잘못된건 잘못된거 아니냐?

철없는 애/새끼들 클럽/포차 간다고. 그래 걔들이야 백번 양보하고 어른된 입장에서 보니 철딱서니 없어 그렇다 치자.

니들은 다커서, 뭘 못배워 쳐먹어서 애들하고 똑같이 행동하는데?!

언론에서 떠들어, 이웃들이 떠들어 대니. 핑계꺼리는 찾아야겠고 그 핑계꺼리 마저 없으니.

탓을 해야할 대상을 찾는다는게 고작 정부. 나라탓이니.

다른나라 수천 수만명 걸려 나가떨어지는 판국에. 베트남인가 대만인가 방역에 찬양이나 하고 앉아 있고.

그 나라처럼 전면 입국 봉쇄 때렸으면 나라꼴 어떻게 됬을지는 상상도 못해볼 인간들이.

같은 족속이라고 개/독들 욕은 왜 잘 안하냐!!??

순복음교회도 애초에 이단인걸 자본주의힘으로 겨우 정식 인정받은거. 니들 솔직히 이제는 

순복음 이단이라고 말 못하지 않냐??

에라이 쪽팔린 것들아. 니들 스스로가 신성하다고 여기는 하나님이. 이것저것 다른 종파로 찢어 발겨지는 모습이

그렇게 자랑스럽기만 하더냐??

하나님은 내안에 있어요?? 그럼 니기럴꺼 니들 안에서 코로나랑 같이 사세요 제발.

여기저기 똥뿌리지들 말구요.

행동하지 못하는 양심은 악의편이라고 누군가 그랬지??

이말이 나는 동감이 되긴해도 누구나 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왜??

사람이 다 똑같을 수 있겠냐?? 다만, 이거 하나는 좀 지켜야지.

내가 본 악의 행태가 잘못된 일이면 나서서 막지는 못하더래도. 최소한 엉뚱한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지는 

말아야 할것 아니냐. 최소한 나쁘다 생각이 들었으면!!! 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것아냐!!!! 싸 돌아다니지 말고

모이지좀 말라고!!!!

지금도 주위에서 컨설팅 해달라고 하시는분들한테 내가 할말이 없네??? 코로나 핑계로?

배달하면 되지 않나요 할수도 있는데. 배달 하면 얼마남는지 모르면 그냥 말하지마.

아씨 짱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