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SBS와 통화에서
"각군이 시범 부대를 선정해 다음 주부터 장병이 영내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할 것"이라며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부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범 부대 장병은 사격을 비롯한 모든 훈련과 축구, 구보 같은 체육활동은 물론이고,
생활관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단결행사, 즉 회식도 부대 안에서는 인원수 제한이
사라집니다.
온라인으로만 허용하던 종교활동의 경우 부대 내 절과
성당, 교회를 직접 찾아갈 수 있고 대면 회의도 재개됩니다.
다만 휴가 복귀 후 격리, 외부인 출입 최소화 조치는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방역당국은 이번 정책 실험 결과를 정밀 분석해 전 국민이 집단면역 단계로 접어들었을 때 국민 생활 정상화 범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할 방침입니다.
설마..가짜뉴스 내지는 오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