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을 본인 닉네임을 쓰는데…. 그 의미는 알고 하는소리요??
전부터 진짜 궁금했어.. ㅋㅋㅋ
닉네임이라는게 의도하던 의도하지않던 본인의 생각과 본인을 표현하는 하나의 징표가 되거든??
이름이야 본인이 안짓고 부모님이나 가족이 짓는거고 좋은 뜻만 찾아서 지은거라 이름은 솔직히 의미가 없어
근데.. 나도 겜밥 20년이 넘다보니 닉네임과 그사람의 연관성이 없지않다라는게 보여
아무런 생각없이 짓지는 않거든… 잔재 사념이라도 남아서 그게 문뜩 떠올라 닉네임을 짓더라고…
그리고 그래서 그런가 비슷한 취향으로 행동을해…..뭐 완전한건 아니지만 또 완전히 연관없지도 않아…
본인의 닉네임의 뜻은 아나?? 그 영화를 본적은 있나?? 명작이지..
연기도 훌륭했고 연출도 좋았어… 영화가 내용은 처절한데 연출을 정말 우아하게 했더라고..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아…
정부의 권력과 언론과 종교가 카르텔을 만들어서 국민을 속이고 억압하고 죽이고 납치하지..
권력과 부의 유무를 떠나 한 인간으로써의 존엄과 존중을 위해 주인공이 싸우지…
겉으론 문제없는 사회같지만 뒤로 추악한 짓꺼리를 하는걸 밝혀내지…
외국 영화보면 그런류의 영화들이 참많아….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지.. 돈과 권력의 카르텔이지… 그걸로 국민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권력자는 군림하기위해… 기업은 자신의 이윤창출을 위해…
속이고 죽이고 착취하지.. 그러다 불세출의 영웅이 나타나 싹다 잡아처넣지…
그런걸 보고 디스토피아적 미래관이라고 하면서 암울한 미래의 모습을 영화에서 많이보여줘….
유토피아는 천국을 의미하지만 디스토피아는 지옥이야…
에이리언도 함 보자고… 시고니위버가 속한게 국가가 아냐.. 기업이야..
기업이 자신들의 이윤을 위해 에이리언을 산채로 지구로 댈구갈려고 산사람들을 이용하지..
목숨은 돈앞에서 의미가 없어… 그게 자본주의야…
국가 경영에 자본주의가 너무 밀착하면 그꼴이 난다고…..
브레이드러너라는 영화가 있어 최고의 명작중 하나지…. 디스토피아 영화의 표본이고 원조이고 성경인 영화야…
돈과 권력을 쥔 사람들은 높은 건물의 위에서 모든걸 누리며 살지…
그아래 하층민들은 쥐고기패티로 연명을하지….
결코 올라갈수도 내려오지도 않아….
왜 이런 영화가 수십년동안 자꾸 생산되는줄아나???
국가가 자본에 잠식되고 사회가 자본에 잠식되면 이런 지옥같은 미래가 니들앞에있다 경고하는거야….
국가는 낮은곳에있는 사람들을 끌어올려 삶의 의미를 만들어주고.. 희망을 주는게 목표여야만하고
기업은 이윤추구라는 태생적인 욕구를 자재하고 배풀고 나누며 사회에 공헌하라는 메세지를 남기는거지
그리고 서민들은 항상 깨어있어서 잘못된 세상을 외면하지말고 자신들의 권리를 스스로 찾으라고 말하는거고
그렇지 않을경우 모두의 미래에 기다리는건 지옥뿐이라고 말해주는거야
당신의 시각을 탓하기 보다는 이런 시각이 있으니 왜 그들이 그렇게 계속 외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는소리야…
수천억을 들여서 영화를 만드는데 정부를 비판하고 메머드기업을 비난하는데 그돈을 소비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거아냐
그리고 에이리언이나 다른 영화에서
투다다다 총쏘고 죽고 피튀기니 이야~~! 이거 잼나네… 하는 그런 단순한 생각말고
이런 배경이 왜 생겼는지.. 왜 저 악당은 사람의 목숨을 귀중히 여기지 않고 에이리언에게 바치는지 함생각해보라고
왜 연구소에서 실험물로 죽다 살아났으면 잘살던가하지
왜 혼자서 정부와 사회를 상대로 알아주지않는 싸움을 하는지… 자신을 보여주지도 못하는 가면이 무슨 의미인지
함 생각해보라고…… 왜 마지막 장면에 모든 국민들이 그 가면을 쓰고 국가에 저항하는지… 그 의미가 뭔지
함생각해보라고…..
내가 생각한 가면의 의미는 이래….
모두가 가면을 쓰는순간 남여노소가 없다.. 그속에는 이재용이나 윤석열이나 박근혜도 없다
모두가 하나의 인격체고 인간이고 존중받아야할 똑같은 사람이다….
돈이 많던 지위가 높던 그건 그 가면속에서 죽어버리는거거든…
그리고 그 누구하날 찝어내서 죽여봐야 소용없다는거야…
하나의 입을 막으면 수십수백의 입이 있고 눈이 있으니 그걸명심하라는거거든……
당신이 쓰는 그 단어하나에 이렇게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네…
나또한 그 빙산의 일각만 이해하고 만것이니 나머지는 당신이 생각해보기를 바래…..
살만큼 살았고 배울만큼 배웠으니 죽기전에 한가지 깨달음은 가지고 가야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