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을 한X 에서 진행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벽, 바닥 타일 살리고
그 위로 방수장판, 벽판넬? 같은거로 시공하는건데요
시간도 짧고(하루만에 철거 시공 다함) 깔끔 하고 나름 이름있는 기업이라 믿고 진행 했습니다.
시공 후 다음날 아침에 보니, 바닥과 벽이 만나는지점에서 물이 새어나오는것을 발견 하고 시공한 담당자가 당일 방문 했으나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하였고 다음날 아침에 방문하여 한쪽 벽을 뜯어서 원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잠깐 상황을 본 담당자는 시공하면서 급수관을 건드린것 같다는데 정확한건 다음날 한쪽 벽을 뜯어봐야 알것같다고 아침에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급수관이든 머든 물새는곳 찾아 해결 한다 해도 이틀동안 기존 타일과 그 위에 덮은 장판이나 판넬 사이에 스며든 물기 인데
이부분이 차후에 문제가 생길일이 있을수도 있다는생각 입니다만 정확한 지식이 없어 여쭤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제가 벽과 바닥 부분 전체를 새 자재로 재시공 요청 해도 되는것인지, 그냥 나두어도 크게 문제 없이 누수부분만 처리하는게 좋은건지 전문가님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