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뉴질랜드에 안 사는 뉴질라이프입니다. 

코로나 발발하고 뉴질랜드 들어가지도 못해요..ㅠㅠ 한국에서 살면서 회사다니고 회사 동료 추천으로 아파트하나 장만 했는데..

이게 입주하기도 전에 난리네요..

이번 여름 장마가 길었잖아요. 이 무렵에 내부 씽크대며 냉장고 장이며.. 설치를 했나봅니다. 3000세대 중에 거의 반절넘게

하부 상부장 할것없이 씽크대 쪽 곰팡이가 발견 되었네요.. 

저희도 조마조마하며 촬영했는데…곰팡이가 있네요..

태어나서 처음 사본 집입니다… 월세 전전하며 살다가 얼마나 좋았는데…. 곰팡이 천지인 집에 들어갈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시공사는 그냥 해체후 세척한뒤 약품 처리해서 다시 붙혀 주겠다고 합니다… 이무슨…… 저게 나무 갈아 만든 합판 아닌가요? 닦아낸다고 되는건가요?

일단은 AS접수처에 세척을 원하지 않고 전면 교체 해달라고 해둔 상태입니다. 근데 그걸 믿을 수가 있어야죠..

하…….. 형님 동생들.. 이거 우쩝니까? 혹시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을 구해봅니다..

도와주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