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골집의 부엌(?)입니다.
보시다시피 아궁이, 연탄 보일러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궁이 입구 빨간색 원 부분에서 장마철에 비가 오면 샘이 솟고 아궁이 높이까지 물이 찹니다.
(옆 아궁이는 물이 안나옵니다.)
집의 뒷편에 약간 높은 지형으로 집이 한채 있고 그 뒤로 조그만 야산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 같은데…
이곳을 평평하게 매꾸고 창고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어떤식으로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그냥 흙으로 덮고 시멘트 작업을 해도 되나요?
그리고 안방의 구들장도 들어내고 흙으로 매꿔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나두어도 무방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