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틀니쓰면서 힘들어하시다가

새로가게된 치과 의사를 통해

양쪽에 임플란트 하나씩 박고 틀니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치아가 안좋아서 임플란트를 벌써 여러개 했지만

정말 아프고 힘들고 괴로운 일인데요

아버지가 나사 두개 심고 몇달지나 검사하러 가셨는데

틀니위치랑 안맞게 나사를 잘못 박았다고 

뽑고 다시 심어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마취하고 그걸 뽑아내는대

아프다고 하는 저희 아버지에게 “겁먹고 엄살피운다”고 핀잔만주고

그냥 뽑아버리고 오셨답니다.

아프고 괴로워서 식사도 못하시고 

계속 여위여 가시는 아버지가 걱정되던차에

치과에서 이런일을 겪고 오시니

속이 상하고 억울하고 부들거립니다.

이거 그냥 있을수가 없겠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과를 상대로 제가 어떤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요.

제발 현실적인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