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놈이 날아가다가 벽에 처박아 떨어지길래 주워서 물먹이고 추워보이길래 따뜻하게 해준다음 해바라기씨 주니까 배때지가 불렀는지 안먹더라구요. 정신 좀 차린듯 기운이 났는지 손바닥위에 서서 움직이다가 고마웠는가 손에 똥쳐갈기고 감사인사하길래 자연의 혹독함을 느끼게 해주려고 훨훨 날려버렸는데 대체 저 배은망한 새 새끼의 종류가 뭔가요?
장소는 베트남이고 새끼같은데 참새 성체보다는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