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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암산은 어떻게 하는거죠?

단팔짱 작성일 22.05.07 14:34:18 수정일 22.05.11 13:58:08
댓글 10조회 29,969추천 10

초등학교 아이 수학교육때문에 갑자기 생각났는데…

고등학교 다닐때 수학을 엄청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웬만한 계산은 암산하더라구요.

어떻게 암산을 그리 잘하냐고 물으니 초등학교때 주산을 배워 암산하는 법을 익혔데요.

머릿속에 주판알을 그려놓고 암산한다고 하더군요.

그게 가능해요?

경험 있으신분은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른이되서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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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에 보수 9, 2에 보수 8, 3에 보수 7........1에 짝수 4, 2에 짝수 3.....6원이요~4원이요~9원이요~2원이며언~~~~~
  • 매아리22.05.10 06:30:52댓글바로가기
    0
    저도 상업계열 출신이라 그럽니다
    간단한계산은 암산해요 머리속에 주판은 있고요
    난이도가 올라가면 손까락이 머리속 주판 튕기는것 처럼
    자동으로 꼼지락 거립니다
    아들 갈쳐줄려고 주판이랑 연습지 샀는데
    귀챦아서ㅠㅠ
  • vahngo22.05.31 00:04:17댓글바로가기
    0
    어릴때 주산학원을 다니면서 암산을 하긴했는데
    그때 기억으론 주판을 머릿속으로 그려 주판알을 튕겨 계산 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납니다.
    한2학년때 1년배웠나.. 곱셈나눗셈까지 배운거로 기억하는데 하도 오래되서 지금은 어떻게 하는건지 생각도 안나네유..ㅎㅎㅎ
  • 저개봐라22.05.07 20:38: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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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에 보수 9, 2에 보수 8, 3에 보수 7........1에 짝수 4, 2에 짝수 3.....6원이요~4원이요~9원이요~2원이며언~~~~~
  • 매아리22.05.10 06:30:52 댓글
    0
    저도 상업계열 출신이라 그럽니다
    간단한계산은 암산해요 머리속에 주판은 있고요
    난이도가 올라가면 손까락이 머리속 주판 튕기는것 처럼
    자동으로 꼼지락 거립니다
    아들 갈쳐줄려고 주판이랑 연습지 샀는데
    귀챦아서ㅠㅠ
  • vahngo22.05.31 00:04: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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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주산학원을 다니면서 암산을 하긴했는데
    그때 기억으론 주판을 머릿속으로 그려 주판알을 튕겨 계산 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납니다.
    한2학년때 1년배웠나.. 곱셈나눗셈까지 배운거로 기억하는데 하도 오래되서 지금은 어떻게 하는건지 생각도 안나네유..ㅎㅎㅎ
  • 흠냐22.05.31 00:55:12 댓글
    1
    주판을 머리속에 넣어서 하는건데 ..

    그게 쉽지가 않...
  • Hydd22.05.31 02:29:54 댓글
    1
    1원이요. 2원이요~
  • 똘츄No322.05.31 04:52:58 댓글
    0
    대충 이렇게??
    맞나 모르겠네요..
    대략 30년전에 배웟던 기억이라
    곱셈은 까먹음...
  • 소울식22.05.31 05:17:49 댓글
    0
    나도 주산학원 다녔었는데
    주판으로 스케이트만 타서 그런가.....
  • 그레이도리22.05.31 06:50:27 댓글
    0
    35년전 배운 주산으로 아직도 연산할때는 머릿속에 주판이 그려짐
  • 한스프리22.05.31 11:46:13 댓글
    0
    주산 먼저 배우고 나서 암산 배우는데요, 주판 튀기듯 손 꼼지락 거리면 30센티 자로 손등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머리속 주판으로만 해야 됨 ㅎㅎ 고등학교때까지는 수학 시험볼때 손으로 계산하며 풀잖아요, 주산, 암산 어릴때 배워둔 친구들은 일단 계산이 빠르고, 식은 바르게 세웠는데 계산 실수로 문제 틀리고 하는 경우가 없어서, 다들 수학 성적이 잘 나왔어요,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되는데, 일단 계산을 빨리 하니까, 문제 읽고, 생각하고, 식 세우고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수 있어 당연히 성적 잘 나온듯,,,,어떤 친구는 문제 읽고, 한참 생각하고, 식 세우고,,,,근데 계산 하면서, 문제 풀려고 생각하는 시간보다 한참을 더 쓰더라구요, 그래서 몇문제 못품,,,그 문제가 맞으면 다행인데, 짧은 시간에 서두르다 보니, 곱셈, 덧셈, 뺄셈 어디서 실수해가지고, 식은 맞게 세우고 문제를 틀리고 ㅠㅠ 사회 나와서는 수학 쓸일 없지만서도, 대학 가면서 공대를 가더라도 모든 계산을 계산기로 하다 보니, 군대 다녀오고 뭐하고 하면 머리가 굳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잔돈 계산할때나, 모임때 회비 얼마 걷어서 어떻게 이야기 할때 암산으로 바로 말해주면 놀래는 사람도 있는데, 치매 늦게 오게 왠만하면 다시 모두다 암산으로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그런데 요즘은 주산학원 잘 안보이던데요, 저희 어릴때는 주산학원에서 산수 공부도 병행으로 가르쳐 줘가지고, 학원도 없고해서 많이들 다녔는데,,,고등학교 누나들도 주산, 부기, 타자 ,,,상고생들은 이런거 뭐 따고 해서,,,
  • 아갈히다드라22.05.31 12:1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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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그러고 보니 라떼 그많던 주판학원들이 어느덧 세월의 저편으로 사라졌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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