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를 비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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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이런 저런 선수 비하글을 자주 보는데... 피식피식 하면서 웃고 넘어갔습니다.
돼운재니... 개천수니 이제는 밥줘영까지 나오더군요...
방금 지워진 '백두산화산폭발슛'?? 그런거 달라고 하는분 때문에 순간 확 돌아 이 글을 남깁니다. 지금 술에 약간 돌아있는상태라... 좀 말이 논리적이지않고 공격적이어도 좀 참아주십시오.
운동선수 되는것 그리 쉽지 않습니다. 오늘 국대로 뛴 선수중에 제 중학교 2년차 선배님이 있습니다. 친한건 아니었지만 학교가 축구로 유명하다보니 오며 가며 그 사람들의 훈련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하는건 '정말 저렇게 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꿈을 쫓아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따고 월드컵이나 올림픽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선수들에게 한번의 실수를 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짧습니다...'당신이 해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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