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스위스전 비디오 분석 '심판판정 옳았다' (daum출처)

불량MC 작성일 06.06.27 2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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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옴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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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독일월드컵 한국-스위스전에서 한국의 두번째 실점은 축구팬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오프사이드다, 아니다'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는 이 장면을 비디오로 정밀분석한 결과 심판의 판정이 옳았다는 결론을 다시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심판으로 활약했고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 발전위원으로 활약중인 전영현 위원은 "FIFA측과 연락을 취하고 자체 비디오 분석을 한 결과 심판의 판정이 옳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 위원은 스위스 사비에 마르제라스가 패스하는 순간 골을 넣은 알렉산더 프라이의 위치가 분명히 온사이드에 있었다고 설명하며 자료 사진을 함께 보내왔다. 사진을 보면 볼은 이호의 발을 맞고 굴절됐고 프라이는 한국 최종 수비수보다 한발정도 뒤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위원은 "부심이 성급하게 기를 올려 선수들을 혼란케 했지만 선수는 주심의 경기 중단 소리를 듣기 전에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비싼 값을 투자하면서 얻었다"며 최근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FIFA는 당시 한국-스위스전 두번째 골 상황에 대해 경기 직후 "한국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골키퍼 이운재를 제치고 골로 연결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밝힌 바 있다.


[전영현 AFC 심판위원이 보내온 한국-스위스전 두번째 실점 상황 사진자료.]








저의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겠습니다.

심판의 오심이라해도 어째든 우리가 졌습니다.

누가 머라구 해도 경기중에는 심판이 모든 판정을 내리는 것이고

그에 응할줄도 하는것이 스포츠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이 신이 아닌이상 모든것을 다 볼수는 없고

감정에 치우쳐서 경기 진행을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프랑스전때 '비에라' 선수의 헤딩슛도 약간의 논란이 있엇지만

프랑스는 심판의 판정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언제까지 심판 오심때문에 우리가 졌다는 이야기가 나올지...

이번 판정이 억울하면 다음에 그런 판정이 안나오게

우리가 먼저 조금씩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요?

월드컵만 거리 응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A매치 거리응원

프로축구 관람 및 관심으로 좀더 많은 구단이 생기고

선수들이 힘내서 뛸수 있는 환경 조성

그로 인해 몇년 혹은 몇십년 후에 K리그가 세계적인 리그로 올라가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우리나라 클럽팀에서 뛴다면 멋지지 않나여?

주저리 주저리 글도 못쓰면서 말만 많이 한거 같네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축구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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