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는 이렇게 나왔네요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테르 밀란의 스웨덴 출신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태권도가 취미인 선수로 유명하다.
평소 때 꾸준하게 태권도를 수련하며 검은띠를 소유하고 있다.
이런 이브라히모비치가 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골을 성공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인테르 밀란과 토리노의 세리에 A 경기.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5분 이브라히모비치는 멋진 결승골을 기록했다(인테르 밀란의 3-1승리).
팀동료 데얀 스탄코비치가 후방에서 올려준 로빙패스를 질풍같이 달려들어 골문 우측에서 멋진 공중차기 킥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가 끝난 후 언론들 및 축구팬들은 이브라히모비치의 환상적인 골에 '태권도'를 떠올렸다.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은 '이브라히모비치의 골이 태권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탈리아 태권도협회 사무관인 안젤로 시토는 "그것(슈팅)은 의심할 바 없는 공중도약 차기였다.
만약 그(이브라히모비치)가 태권도의 예술적인 기술을 익히지 않았더라면, 결코 그런 득점을 올리지 못했을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태권도 검은띠로 골을 기록했다"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가 보기엔 그냥 갖다 붙인거 같은데....-_-;; 저만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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