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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2-0으로 이겼어야할 경기"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해
첼시가 2-0으로 승리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만족한다. 우리는 최고의 전반전을 펼쳤다. 첼시에는 5번 정도의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리버풀에는 하나도 없었다. 점유율은 상대가 높았을지 모르나 득점 기회 자체는 우리가 더 많은 시합이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그렇지만 왜 우리가 페널티킥을 받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확실한 상황이었는데도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누구라도 첼시가 페널티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장면이었다. 솔직히 좋은 경기였지만 우리가 2-0으로 승리했다
면 양상은 지금과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라며 다시금 논쟁거리를 남겼다.
첼시는 전반에 나온 조 콜의 골로 홈경기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제압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그들은 2차전에서 두 골 차이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다면 결승전이 열리는 아테네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