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부진한 성적으로 조별예선에선 떨어졌지만 스페인전에서 황보관선수의 발끝에서 터진 캐논슛 이골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졌던... 당시 114Km의 속도로 월드컵 본선에 터진골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직 이만한 포스의 골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