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권도슛'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14일 열린 토리노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역전골을 터뜨리는 장면에서 어 려 운
동작으로 발리슛을 성공시킨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럽의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이 이탈리아 태권도연맹의 안젤로 지토 사무국장의 말을 인용해 "태권도 공중 돌려차기를 이용한 슛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보도한 것을 근거로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실제로 태권도 검은띠의 유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