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 지역인들은 영국 TV와 지역 일간지를 통해 '음주 파문' 사건을 누구나 알고 있은듯합니다.
EPL 12R - 토트넘 vs 미들스브러 경기에서 이동국 선수 교체 투입되자 홈팬들까지 야유를 보냈답니다.
그래서일까. 이날 이동국의 경기력은 EPL에서 뛴 얼마 안되는 경기중 최악이었습니다.
이동국 선수가 이렇게 불쌍하게 보이긴 처음이네요ㅜㅜ
06월드컵 좌절하고, 제대로 골맛을 잃은 이동국..
재계약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남은 기간이나마 응원해줍시다.
이영표에게 가한 깊은 태클..
오늘 따라 더 안되는 트레핑..
동팡저우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까지들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