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삼성 *더스로 이적, 변함없는 플레이로 사랑 받고 있는 이상민 선수(35)가 삼성 그룹의 온라인 캠페인 <블로거와 함께하는 고맙습니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힘든 시기를 함께해 준 가족과 동료,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농구선수로서 후회해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 “후회했던 적은 거의 없었지만 대학교 입학 후 동경했던 대학생활과 실제가 달라 선수생활을 그만둘까 생각했었다”, “주위에서 만류 했으면 그만 뒀을 텐데 오히려 힘들면 그만 두라는 말씀들을 하셔서 바로 맘을 다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