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엔 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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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시카고 불스 왕조 하시면 피펜과 조던 조합을 생각하십니다.
그곳엔 리바운드 하면 떠오르는 로드맨이 있었습니다.
흔히 로드맨 하면 악동같은 이미지를 풍기지만 그는 의외로 말이 없는 성격이였고
경기전 선수들의 슛이 어느방향으로 튀는 확률을 비디오를 통해 분석하고 그랬다고 하네요.
게다가 시카고 시절엔 팀내 최고참 이였구요...
대학시절엔 스코어러였던 그는 시카고에는 피펜과 조던이 있으므로
공격 의욕을 거의 줄이고 오로지 리바운드와 허슬 플레이에만 전념합니다.
빅맨으로서는 작은키(피펜보다 작음)로 역대 최강의 리바운더가 된 로드맨.
NBA 에 조던같은 선수들은 자주 나올줄은 몰라도 로드맨 같은 선수들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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