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어린아이 처럼 천진난만하게 쑥스러워 하는 이치로는 처음봅니다
자신이 동경하는 조던과의 만남..
최고인 조던을 동경하는 이치로..완벽을 추구하는..지극히 이치로스럽네요..
자신의 싸인을 받고 저렇게 쑥쓰러워 하던 저 동양인 야구청년이 그로부터 몇년후 메이져로 건너와 mvp를 먹고
명전급을 바라보는 선수가 된걸 보고 흐믓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