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아도 자랑스럽지만 함께 출전한 김나영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김나영 선수 영상도 올리려 했으나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

전날 쇼트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51.50점에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차례 점프 실수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80.00점을 받아 합계 총점 131.50점을 받아 최종순위 17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

"완벽한 프로그램을 위해 음악과 점프 구성을 모두 바꿨는데 약간 실수가 아쉽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쇼트는 시즌 베스트를 기록해 만족했다. 이번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완벽하게 하려고 바꿨는데 실수가 있어서    아쉽다"

 김나영 선수는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표현력을 더 늘려야 할 것 같다. 표현력, 점프를 다듬어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받을 만큼의 연기를 보였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연아. 김나영 선수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