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루마니아 리그에서 나온 페어플레이 진수 한토막.
래피드 부카레스트의 코스틴 라자르 선수는 오테룰 갈라티와의 경기서 상대진영을 돌파하던중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심판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선언을 받아냈는데...
그러나 라자르를 비롯한 래피드 부카레스트 선수들은 심판에게 정당한 태클이지 페널티킥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한후 퍼널티킥 대신 얻은 프리킥도 밖으로 차내는등 냉정한 자세를 견지해 찬사.
헐리웃 액션이 판치는 마당에 이런 선수와 팀이 있다니...
신사적 플레이를 펼친 래피드 부카레스트는 4대0의 완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