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vs 요코하마 3회말 이승엽 손에 맞는 볼

cry4you 작성일 09.05.06 0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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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손등 맞은 이승엽, '타박상' 뼈에는 이상 없어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투구에 손등을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은 5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요코하마 좌완 선발 왈론드가 던진 몸쪽 높은 공에 오른쪽 손등 아랫부분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

통증을 호소한 이승엽은 곧바로 대주자 와키야로 교체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교체된 이승엽이 인근 병원으로 가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손등 타박상이라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타격이 가능한지, 당장 경기 출장에 지장은 없는지 등의 자세한 상황은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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