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알싸 - 루이스담배한대피구님
바르셀로나,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쉴세 없이 골을 몰아친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가 유럽에서 활약하며 쏘아올린 골 수만 족히 200골이 넘는다. 부폰은 한때 유벤투스에서 함께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호나우두와는 견줄 수 없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그는 "이브라히모비치? 호나우두는 두 번의 월드컵 우승과 세 번의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다"며 비교 자체를 거부했다. 이어 부폰은 호나우두는 대부분의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활약을 펼친 '전설'에 가깝다 는 뜻을 전했다. 그는 "호나우두는 경기를 혼자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나에게 있어 그는 언제나 진정한 챔피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