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4경기 연속골 J리그 주빌로vsFC도쿄

쿠라라네 작성일 09.09.26 2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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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역전골



마에다 동점골


 

[osen=박린 기자]

'태양의 아들' 이근호(24, 주빌로 이와타)가 4경기 연속골을 폭발시켰다.

 

(중략)


이근호는 26일 오후 4시 도쿄 아지노 모토 스타디움서 열릴 2009 j리그 27라운드 fc 도쿄전서 마에다 료이치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선제골에 간접 기여한 데 이어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는 감바 오사카, 오이타 트리니타, fc 도쿄전에 이어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

 

주빌로는 이근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중략)

 

주빌로는 후반 18분 이시카와 나오히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근호는 후반 19분 우측 코너킥 상황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몸을 던져 상대 골키퍼와 경합을 벌였고 볼이 흘르자 이를 마에다 료이치가 밀어 넣어 1-1 동점에 기여했다.

이어 이근호는 후반 25분 왼쪽 코너킥 상황서 올라온 크로스를 노마크 상황서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2-1 역전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주빌로는 후반 37분 나카토모 유토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44분 아카네미 신고에 한 골을 더내줘 2-3으로 패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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