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archena
스토이코비치 나고야 감독 '사이드라인 장거리슛' 화제
1990년대 세계축구를 주름잡았던 유고슬라비아의 전성 기 멤버 드라간 스토이코비치(44.세르비아)가 지도자로 변신해서도 녹슬지 않은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일본 프로축구 j-리그 29라운드.
지난해부터 나고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이날 자신을 향해 날아온 공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차 40여m의 거리에 있는 골문에 정확하게 집어 넣는 묘기를 부렸다.
한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골키퍼는 경기를 중단시키기 위해 공을 사이드라인 밖으로 찼다. 이 공은 나고야 측 벤치로 향했고 감독석을 박차고 달려나온 스토이코비치는 오른발로 받아차 그대로 공을 골문에 꽂아 넣었다
(중략, 동아닷컴 발췌)
허!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