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22세,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지난 세비야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클럽역사상 최연소 100호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클럽통산 188경기 101골을 기록중인 메시는 많은골 중에서도 이번시즌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의
연장전 결승골과 지난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기록한
헤딩골을 잊지못할 골로 꼽았다.
"과거에 일어났던 다른 모든 중요한 사건들처럼 이번 나의 업적이 그렇게 큰 중요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나는 이것에 대해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 난 이런 모든일에 느긋한 상태이고 단지 더 배고플 뿐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5점차로 앞서있다는건 분명 유리한 점이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아직 많은 게임들이 남아있고 시즌은 길다는 것이다.
아직 후반기 시즌이 여전히 남아있고 마드리드는 분명히 치고 올라올 것이다.
우린 다른이들에게 현재의 성적을 입증할만한 어떠한것도 지니고 있지 않다.
우리는 매번 같은 정신으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승리해야 하고 또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감독은 최근 세비야와의 리그경기 직후 겸손한 메시를 칭찬하였었다.
"지금은 단지 그를 축하해줘야한다. 지금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라.
모든 기록을 깨는것은 이제 단지 그의 손에 달렸다. 그에 관해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점이 무엇인가.
바로 그의 끝이없는 야망이다. 난 그가 더 많은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업적들이 그의 대단했던 발자취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그는 미래의 좋은 본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