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2010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4라운드 코린치안스와의 미라솔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전반 44분 골키퍼까지 제치는 여유를 부리며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함께 출전한 호나우두는 2경기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작년에이어 올해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호나우두의 맹활약은 상대팀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들어
미라솔의 거친플레이로 파울을 당한 호나우두는 후반 67분 교체됐다.
9분 하이라이트
출처 : I Love Soccer - ronaldo.9님..
'축구황제' 호나우두 2010년 시즌 첫골, 코린치안스vs미라솔 골장면 하이라이트!
호나우두가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 4라운드 경기인 미라쏠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며
이번시즌 첫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2라운드 브라간티노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뤘고 지난 경기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쉰 후에
두번째 경기만에 골을 넣었네요. 카를로스는 이번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난시즌에는 주로 최전방 공격수이기도 했지만 아래쪽으로 많이 내려오면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최전방에 머무르며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았다
할 수 있는데요.
프리킥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멋지게 뚫어내며 오랜만에 상대 골키퍼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멋지게 골을 넣었네요.
그 동안은 이런 상황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슛을 때렸는데 간만에 이런 모습 보니 기분 좋군요
그 외에도 프리킥으로도 상대 골문을 위협하고 최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도 좀 해주며 좋은 역할을 해주다가
후반 22분에 슛하는 동작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그 이후에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주말에 있을 파우메이라스와의 더비 경기에서 출장이 불투명하다고 하는데 하필 중요한 경기 앞두고
부상을 당해서 안타깝네요. 부상 자체는 큰 거 같지는 않은데 주말 경기에서 출장할 수 있을 건지는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호나우두 코린치안스 2010시즌 스탯
총 2경기 (2경기 선발) 1골 0어시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 2경기 (2경기 선발) 1골 0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