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계주3000m 실격 (날라간 금메달)

쿠라라네 작성일 10.02.25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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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dson da Silva Muniz)

 

 

박승희-조해리-이은별-김민정의 순서로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쇼트트랙 여자 500m와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왕멍과 저우 양이 버틴 중국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9바퀴 돌 때까지 중국에 2위로 밀렸다 앞서 간 한국은 다시 중국에 선두를 내 줬지만 4바퀴를 남기고 재역전에 성공해 결국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4바퀴를 남기고 역전했을 때 김민정이 코너를 돌면서 중국 선수와 스케이트 날이 부딪힌 상황을 두고 한국에 실격이 주어지면서 다 잡았던 금메달을 놓쳤다. 경기가 끝난 뒤 심판진은 레이스 도중 김민정이 중국 선수의 얼굴을 쳤다고 판정해 실격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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