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지금은 모두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2000년대 WWE 최고의 악역팀이었던 에볼루션입니다.
킹오브킹 츄플에치, 내츄럴보이 릭플레어, 야수 바티스타, 레전드킬러 랜디오튼
모두 쟁쟁한 선수들로 구성된 에볼루션은 전 멤버가 챔피언이었던 적도 있었죠.
(츄플 월드챔피언, 릭플레어 바티스타 태그팀챔피언, 랜디오턴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랜디오턴이 월드챔피언이 되고 츄플이 그를 시기하면서 오턴이 팀에서 이탈하고
이듬해에는 바티스타가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고 츄플과 대립하게 되자 팀이 완전히 해체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에볼루션이 다시 결성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악역이기는 하지만 많은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