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설 차범근

단군조선 작성일 10.12.23 2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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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커리어에 옐로우카드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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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우수선수상 발롱드르 수상자들 분데스리가 성적

 

알란시몬센-7시즌 76골

캐빈키건-3시즌 32골 두번째 시즌만 반짝 득점왕 세번째 시즌 마치고 역부족으로 잉글랜드 복귀

 

차붐이 7시즌 끝낸 시점에서85골 중미 변신이후까지 통산98골

세계축구팬들을 경악시켰던 악명높은 파울, 축구계에서 펄펄 날라다니는 특급 공격수들에 대한 보호장치 엄격한 파울판정과

 

경고조치등에 대한 여론을 이끌어와 오늘날과 같이 안심하고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만든 현대축구사에서 기념비

 

적인 계기가 된 최악의 척추부상 사건의 장본인 그 부상당한 시즌 포함

 

프리킥 페널티킥 없이

유럽의 올드팬들은 아직도 축구사의 전환점이 된 그 사건의 장본인으로 차붐을 기억하지.

 

지금으로 치면 드록바가 무자비한 파울로 선수생명위기에 처하자 여론이 파울판정기준에 변화을 가져오게 한 것쯤으로

 

이해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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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시절

 

실제로 98년도에 선수들이 차범근이 너무 터무니 없는 전술을 강요한다고 말했는데

 

 차범근 전술을 못 따라 갔던게 차범근은 선수들의 체력을 너무 높게 봤던게 아닌가 싶네요.

 

차범근 전술은 선수의 체력을 한계까지 짜내어 활용하는 것이라고 평가받았는데

 

 당시 국내에 선수들의 능력한계를 감독에게 알리고 그런 걸 보완할 뛰어난 코치가 없어서 그랬다는 평이 있음.


게다가 엽기적인 건 모선수에게 작전 지시를 하는데 그 선수가 그 지시를 이행하지 못하자

 

왜 이걸 못하냐면서 시범을 보였는데

 

그 기술이 크루이프 턴에 논스톱 크로스 ㅋㅋ

 

천재가 지도자로 성공 못하는 전형적인 루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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