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이 연일 금메달을 따고 있습니다.
아주 효자 종목으로 등극하고 있습니다만.
사격 중국 판정 번복으로 남자 25m 센터파이어 단체전 금메달을 강탈당했습니다.
원래 점수는 한국이 1,742점, 중국 1,733점이었습니다.
하지만 1,733점이었던 중국의 점수는 1,743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날 판정논란 상황은 ‘시간 초과’때문입니다.
중국의 마지막 주자였던 리추안린이 3초안에 쏴야 하는데 시간안에 못쏴서 마지막 발이 0점으로
기록한거죠.
하지만 중국 코치진의 거센 항의 끝에 심판들이 판정을 번복했습니다.
변 감독은 “중국 자국에서 하다 보니 자기네 관계자들끼리 이야기 하더니 판정까지 번복됐다. 원래는 우리가 9점 차로 승리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국은 황당한 판정에 분노했지만 ‘심판의 합의 판정’에 대한 항의할 수 있는 권리가 없기 때문에 ‘울분’을 삼켜야만 했다. 변 감독은 “사격 최강국이라는 중국이 체면도 버렸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라고 하네요. 진짜 열받습니다.
이제는 금메달 강탈까지.. 중국에서 다시는 큰 경기가 열려서는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