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요즘 아들 진로로 고민이 많습니다.
기다리다 많은 팀이 지나갔는데...
축구선수로 키울지 고민입니다.
혹시 선수생활 하신분 계신가요?
주변에서 만류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아들 놈과 와이프는 거의 진로를 정하고, 나에게 최종 학교를 결정하라는데
나는 축구를 보내고 싶지 않은데...
음악적 재능도 보이고(수상함), 공부도 어느정도 해서... 쩝...
저먼 타 지역에서 3~4개 팀이...
지역에서 3~4개팀이 오라고 하는데...
그냥 돈으로 보고 팀 운영위해서 오라고 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축구 생활하신 선배님들이나, 현재 선수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