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최고의 팀이 졌다"

조운자룡 작성일 18.02.07 12: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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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이 졌다. 11대11로 싸웠다면 이길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짜릿한 역전승 후에도 맨유를 깍듯이 예우했다.

무리뉴 감독은 6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맨유에 2대1로 역전승한 후 "최고의 팀이 졌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최고의 팀이 졌다. 우리가 이길 자격이 없지만, 축구는 이런 것(the best team lost. We didn't deserve to win but football is like this.)"이라는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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