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베트남 말레이시아 꺾고 우승...10년 만에 쾌거

감나무스타일 작성일 18.12.17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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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이 통했다.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5일 밤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동남아시아 국가 대항전)

결승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에서 3-2로 앞서며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1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베트남은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겹경사도 맞았다.

 

전반 5분, 아인득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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