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11월 레체전에서
이미 무릎부상을 당했던 호돈
6개월동안 꼬박 재활해서
드디어 복귀
근데 투입 10분도 안되서 치명적인 무릎 부상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완전히 끊어짐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예측가능
인터밀란 선수들뿐만 아니라 라치오 선수들까지
다가와서 걱정스럽게 보는 중
존나 착잡하게 보는 리피와 심각한 사진기자
결국 실려나감
선수들 진정시키지만 어떤 기분인지 표정에서 드러남
그리고 선수들 멘탈은 이미 깨짐
심각한 부상이라 제대로 복귀할수있을까하는
시선이 많았는데
2년 후 복귀해서 월드컵 우승, 득점왕, 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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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정 탓인가 신격화 엄청되던데 그만큼 잘했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