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스널 팬 네트워크 'AFTV'가 13일 7명의 패널이 모여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지켜보는 장면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손흥민이 후반 교체되자 패널 중 한명이 "DVD 나간다"라고 발언했다.
영국서 DVD는 아시아계를 인종차별 할 때 쓰는 용어로, 아시아계가 불법으로 복제한 DVD를 길거리에서 판다는 의미다.
AFTV 측은 논란이 일자 "사과하지 않겠다. 토트넘이 이기면 DVD를 출시하기 때문에 한 농담"이라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 후 사과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75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