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은 원래 최동원 선수를 제일 좋아하던 야구팬이었음.
최동원을 얼마나 좋아했냐면 말년에 건강이 악화된 최동원이 회복만 되었다면 NC로 영입하려 했을 정도.
그러니까 지금 택진이형의 야구덕질 스토리를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롯데팬인데 롯데가 너무 못하니까 자기가 구단을 만들어서 우승해버리고 트로피를 자기가 제일 좋아했던 선수 영정에 바침.
덕질은 김택진처럼
PS. 영원히 까이는 장병수
NC 창단 당시 존나게 반대하던 장병수(당시 롯데 자이언츠 사장)는 오늘도 까입니다
참고로 이사람이 롯데의 최동원 11번 영구결번을 가장 앞장서서 반대한 장본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