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왼쪽) 이다영 ⓒ 스포츠코리아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사과를 확인한 피해자는 폭로글을 내리면서 "반성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한 커뮤니티에는 현직 유명 여자 배구선수에게 10년 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게시물에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증거 자료로 공개한 사진 속 학교를 통해 “이재영, 이다영이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니냐”하는 의혹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