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선수 Clint Malarchuk은 상대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경동맥을 베였다.
14초만에 몸의 10%에 달하는 피가 다 쏟아져 나왔으나,
베트남전 의료병 출신의 의료진들이 응급처치를 제대로 한 덕에 살아남았고
(그의 운동트레이너는 Malarchuk의 목을 잡고 동맥을 꼬집어 의사가 상처를 안정시키기 위해 도착할 때까지 놓지 않았음)
이후 300바늘을 꼬매는 대 수술 끝에 생존해 다시 경기장에 복귀했다.
이 사고로 당시 11 명의 팬이 기절했고 2 명은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3 명의 선수는 얼음 위에서 구토했다.
사고 후 남은 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