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
올림픽 일주일동안 140구 넘게 던져서 올시즌 날려먹게 생김
안그래도 올림픽 전에 같은팀 한현희(당시 국대) 안우진이 방역수칙 미준수로 걸려서 난리났는데
다들 조상우는 아니라는거보고 "얘 이번에 진심인가보네" 했는데
옛날야구하는 감독에, 이미 면제라서 진심이 아닌건지 의심가는 선수들까지..
메달 따기위해 개고생한 조상우를 다 틀어막고 있음
중계, 마무리 투수가 일주일동안 140구를 넘게 던졌다는건 매경기 출전했다는거고
선발이든 중계든 마운드에 올라서기전에 몸풀려고 10~20구씩 던져보는데
아무리 마운드에서 던지는거랑 몸풀려고 던지는건 차이가 있다지만
일주일동안 몸풀려고 50~100구 누적되고
실전에서 140구를 던진거면 대부분의 공을 전력으로 던지는 중계, 마무리는
어깨 작살난다고 함.
키움은 사실상 투수 세 명을 잃은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