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이 11일 "히딩크 감독은 한국에서나 영웅이지, 중국에서는
역적이다. 다른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언론은 "히딩크 감독은 중국에서 감독을 할때는 2002년 월드컵처럼
열정적이지 않았다. 마치 1년간 중국에 돈 벌러온 휴양객 같았다"고
평가절하했다.
특히 "중국 축구협회가 너무 많은 전화를 해 와 예의상 거절할 수가
없었다", "중국은 발전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어 나름의 기쁨이 있을
거 같았다" 등의 발언으로 중국 축구를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5597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