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오재원(38)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코리안특급' 박찬호(49) 해설위원을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오재원 위원은 1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덴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해설 스타일에 관한 반향을 예상하나'라는 질문에 "(해설위원들의) 무책임한 말들의 향연, 그로 인해서 쌓이는 오해들, 그런 것들이 정말 싫었다"며 "이 내용은 꼭 넣어달라. 난 코리안특급(박찬호)을 매우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 응원했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 해설하면서 바보(로)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관한 책임은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1155500007?input=1195m
다른건 몰라도, 코리안 특급이 싫었다.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 응원했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
이건 좀 선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