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왜 나랑 결혼을 해가지고 이런 고통을 받는지...

전소미 작성일 24.02.22 12:06:58 수정일 24.02.26 14: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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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월드컵 때 갑자기 축협한테 소환당해 소방수 역할

- 그때 안하겠다고 했는데 감독 없으니까 무조건 데리고

와서 월드컵 지도함

-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로 공항에서 엿까지 날아드는 초유의 사태 발발

 

- 지역 주민들한테 만날때마다 가족들한테 "홍명보 감독 잘 좀 해라" 이런 소리 들을 정도로 시달렸고

- 그래서 이사까지 알아봐야 했는데 그걸로 또 "땅보러 다닌다"고 언론 십자포화 후 감독 경질

- 당시 홍명보 감독 아내분은 심리치료까지 받으러 다닐 정도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하심

 

- 그렇게 경질당하고서 외국에서만 돌다가 18년에 다시 또 축구협회에서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로 난리가 나니까 다시 홍명보 불러들였음

 

- 그때 축구협회 전무로 김판곤 선임위원장이랑

  감독 선임 프로세스 만들고 다 했는데 (벤투가 감독된 이유)

  정몽규(현 축구협회장)한테 쓴소리 엄청 해서 결국 또 1년 뒤에 짤림

 

- 그리고 지금 울산현대에서 팬들 지지 받고

  행복하게 축구하면서 리그 우승 2연패도 하고 있는데

  또 지금 정몽규가 꽂혀가지고 소방수로 쓰기 위해서 

  호출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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