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신 감독은 우선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서는 ″마음 한편으로 너무 착잡하고 무겁다″며 ″한국 팬들에게 죄송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폐를 끼진 것 같다.
너무 미워하지 말고 인도네시아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으니 응원을 해달라″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 마지막 꿈을 묻는 질문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경기 직후 믹스드존 인터뷰 영상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