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풋볼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가나 국가대표의 에이전트들은 그를 중동 국가로 이끌 '대형 계약'에 대해 협상 중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4월에 처음으로 아스날이 31세의 파티에 대한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북런던 구단은 파티의 이적에서 발생하는 자금을 사용하여 더 젊은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파티는 이제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아스날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스쿼드를 새롭게 꾸리려 하고 있다.

파티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45m에 이적한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해왔지만, 이번 여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선수 중 하나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미드필더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시즌 동안 단 16경기만 출전했다.

아스날은 사우디 프로 리그로의 이적이 예상되는 파티의 이적료로 £20m-25m 사이의 금액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6월 3일에 아스날의 수뇌부가 토마스 파티의 대체 선수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타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하는 거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5세의 수비멘디는 지난 시즌 45경기 중 41경기에 출전하며 팀이 라리가에서 6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이번 여름 스페인 26인 명단에 포함되어 유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기회를 가질 것이다.

다른 소식으로는 아스날이 아카데미 출신 선수에 대한 '큰 제안'을 수락할 예정이다.

Arsenal star Thomas Partey close to agreeing 'huge' deal - sources (footballinsider247.com)